커피 한 잔과 책이 필요한 당신에게, '슬로우 커피 클럽'

슬로우 커피 클럽과 함께하는 느긋하고 편안한 독서 패키지

커피, 이 두 존재의 관계는 이제 서로에게 뗄레야 뗄 수 없는 공식이 되었다고 해도 무방하다.

깊은 풍미와 다채로운 맛을 선사하는 커피와 지식과 상상력을 무한하게 제공하는 책, 이 둘은 참 잘 어울리는 한 쌍이다.

한가로운 주말, 직접 내린 커피를 마시며 읽는 책 한 권, 운치 좋은 카페에 가서 하는 커피를 곁들인 독서, 카페에 진열된 여러 권의 책들, 이처럼 커피와 책은 우리 주변에 늘 함께하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커피와 책의 조합은 항상 느긋함편안함을 제공한다.

이렇게 커피와 책은 우리들이 편안한 여가 시간을 보내는 데에 있어서 상당히 이로운 존재다. 그래서 여러분들에게 커피와 책이 함께 어우러진 캠페인 하나를 소개하고자 한다. 바로 폴 바셋 슬로우 커피 클럽이다.

슬로우 커피 클럽은 커피 전문점 폴 바셋이 10월 28일부터 출판사 김영사와 함께 진행하는 문화 캠페인이다. 진행 의도는 사람들에게 커피 한잔과 함께 온전한 휴식을 즐기게 하기 위함이다.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아는 사람들에게 이 행사는 참으로 안성맞춤이다.

슬로우 커피 클럽 기간에는 일부 매장에서 북토크디카페인 나이트를 진행하고 관련 도서를 진열하는 북 스테이션을 운영한다.

먼저 북토크는 진정한 쉼에 관한 책을 주제로 진행된다. 진정한 쉼에 대한 책을 선정하여 이에 대한 여러 이야기를 함께 나누는 것이다. 위에서 언급 했 듯, 커피와 책의 조합은 항상 우리에게 '느긋함'과 '편안함'을 제공한다. 그렇다는 점에서 이 '진정한 쉼'이라는 주제는 커피와 책에게는 대환영이다. 커피와 팩과 잘 맞는 단어인 온전한 휴식​과 함께하는 북토크는 우리에게 더욱 더 편안한 시간을 제공함과 동시에 더 많은 상상력을 제공할 것이다.

그리고 디카페인 나이트 행사는, 평일 저녁에 폴 바셋의 디카페인 커피와 함께하는 책 행사인데, 함께 독서를 하고, 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리딩 나이트와 좋은 글귀를 필사하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라이팅 나이트로 진행된다.

폴 바셋이 직접 제공하는 디카페인 커피와 함께하는 디카페인 나이트는 정말 창의적이라고 생각된다. 활동은 기존의 독서 활동을 비슷하게 따라가는 동시에, 독서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커피를 직접 제공하는 아이디어는 보는 입장에서도 정말 뿌듯해지는 아이디어다. 이로 인해 사람들은 리딩 나이트 시간에 자신들이 좋아하는 독서를 편안하게 할 수 있고, 독서를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 읽은 책에 대한 여러 흥미진진한 감상과 의견을 공유할 수 있으며, 라이팅 나이트 시간에는 좋은 글귀를 옮겨 쓰며 위로를 받을 수 있고 이에 대한 감정과 느낌을 서로가 서로에게 공유하는데, 이를 폴 바셋의 디카페인 커피와 함께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커피와 함께하는 독서는 이 독서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헤어나올 수 없는 편안함과 느긋함을 제공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북스테이션은 폴 바셋 80개점에서 캠페인 기간 동안 김영사가 추천한 도서를 진열하는 행사다. 이때 김영사는 커피 한 잔과 함께 진정한 쉼에 대해 되돌아볼 수 있는 책과 필사하기 좋은 글귀를 따라 쓸 수 있는 필사 용품도 함께 제공한다.

북스테이션 행사는 이전에 있었던 북토크와 라이팅 나이트를 떠오르게 한다. 진정한 쉼에 대해 되돌아볼 수 있는 책을 제공하는 건 북토크와 같고, 필사 하기 좋은 글귀를 쓰기 위한 필사 용품 제공은 디카페인 나이트의 라이팅 나이트를 떠올리게 한다. 마치 캠페인의 마지막을 장식하며 우리들을 배웅하는 느낌을 주는 것 같기도 하다. 그리고 어김없이 등장하는 존재가 있으니, 바로 커피다.  북스테이션 행사에서도 폴 바셋에서 독자들에게 커피 한 잔을 제공한다. 커피 전문점인 본인들의 자아와 커피와 책이라는 뗄 수 없는 한 쌍을 다시 한번 각인시키는 듯한 무언의 메세지 같기도 하다.

폴 바셋 슬로우 커피 클럽은 커피 한 잔과 독서를 좋아하는 모든 사람들에게는 물론이고, 행여나 커피나 독서를 별로 선호하지 않는 사람들에게도 어울릴 것이라는 생각을 한다. 커피나 독서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커피 한 잔을 곁들인 독서 활동이 얼마나 편안하고 행복한 것인지 알게 할 수 있을 것이고, 동시에 순수하게 커피와 독서의 매력에 빠져들게 할 수 있을 것이다. 무엇보다 그들은 헤어 나올 수 없는 느긋함과 편안함에 빠져들 것이다. 촉박함 보단 여유가 좋을 때, 피로에 지쳐 축 처잔 몸과 감정에 바람을 불어 넣고 싶을 때,  순수하게 커피와 독서가 좋을 때, 슬로우 커피 클럽은 이에 대한 긍정적인 시그널이 되지 않을까. 


참고 자료: 뉴시스 동효정 기자 '폴 바셋, 커피 한 잔과 휴식 즐기는 슬로우 커피클럽진행' / 등록: 2025.10.28]

​사진 출처: 매일 유업



작성 2025.11.02 01:40 수정 2025.11.19 19:28
Copyrights ⓒ 커피해럴드 신문사.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오규택기자 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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