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은 아픈 사랑을 게워내고
제 몸의 진액까지 짜내어
꽃잎을 피워냈다
동짓달 볕 한 줌 은
벤치 아래 그림자를 떨어트리고
손끝에서 나의 삶이 얼어 가는 지금
허방에 빠진다 해도
직선 보단 곡선의 삶이어도
복욱한 너의 미소가 그립다
희미한 잔 등 너머에
가시덤불이 가로막는 다하여도
햇살을 곱게 펴서 꽃분 바르고
봄이 오면 붉은 사랑을 노래하리.
동백은 아픈 사랑을 게워내고
제 몸의 진액까지 짜내어
꽃잎을 피워냈다
동짓달 볕 한 줌 은
벤치 아래 그림자를 떨어트리고
손끝에서 나의 삶이 얼어 가는 지금
허방에 빠진다 해도
직선 보단 곡선의 삶이어도
복욱한 너의 미소가 그립다
희미한 잔 등 너머에
가시덤불이 가로막는 다하여도
햇살을 곱게 펴서 꽃분 바르고
봄이 오면 붉은 사랑을 노래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