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진강 물줄기 유유히 흐르고
새벽안개를 밀어 하늘로 올린다.
강가 갯버들 지휘자로
지리산 낭창낭창한 허리를 감고
강바람 타고 올라온 봄,
지천으로 벙그는 매화꽃
그윽한 향기를 흩뿌리니
산야는 봄기운 무르익어
꽃 대궐 이루니
향연을 베푼 자리 들썩인다.
유장한 세월 푸른 꿈으로 버텨온
섬진강의 봄
섬진강 물줄기 유유히 흐르고
새벽안개를 밀어 하늘로 올린다.
강가 갯버들 지휘자로
지리산 낭창낭창한 허리를 감고
강바람 타고 올라온 봄,
지천으로 벙그는 매화꽃
그윽한 향기를 흩뿌리니
산야는 봄기운 무르익어
꽃 대궐 이루니
향연을 베푼 자리 들썩인다.
유장한 세월 푸른 꿈으로 버텨온
섬진강의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