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이 우는
찻집에 앉아 차를 마신다
고전적인 음악이
찻잔 위에 내려앉는다
창가에서 바라본
호수 건너편 불빛이
한 폭의 서양화 같다
차향 그윽한데
여백 위에 바람이 인다
나뭇가지에 매달려 있는 풍경이
호수의 마음을 담아
덩그렁 울고 있다.
풍경이 우는
찻집에 앉아 차를 마신다
고전적인 음악이
찻잔 위에 내려앉는다
창가에서 바라본
호수 건너편 불빛이
한 폭의 서양화 같다
차향 그윽한데
여백 위에 바람이 인다
나뭇가지에 매달려 있는 풍경이
호수의 마음을 담아
덩그렁 울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