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되면 체중 감량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아무래도 노출이 많은 계절이기 때문입니다.
더구나 코로나 팬더믹으로 외부 활동이 줄어들고 에너지 섭취량은 많아서 비만 체중이 되어가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한번 늘어난 체중은 웬만해서는 빠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손쉽게 체중을 조절하는 방법을 찾기도 합니다.
그런데 커피를 마시면서 체중을 조절할 수 있다면 정말 좋을 것 같지 않을까요?
사실 커피 안에 들어있는 카페인 성분은 운동할 때에 근육을 만들어주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목적이 아니라 운동을 안 해도 커피만 마시면 살이 빠질 수 있다면 얼마나 편리할까요?
그래서 사람들이 찾는 것이 체중 감량 성분이 포함된 커피입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최근 발표한 보도자료에 의하면 최근 2 년 간 해외에서 체중 감량 표방 제품에 비만 치료제 성분 (시부트라민)이 검출된 사례는 112건이고, 커피에서 검출된 사례는 약 11.7%(13건)였다고 합니다.
‘시부트라민(Sibutramine)'성분은 식욕 감소, 열량 소모를 증가 시키는 비만 치료 약물로, 국내에서는 심혈관계 이상 등의 부작용으로 처방·판매가 중단되었습니다. 물론 식품에도 사용할 수 없는 성분입니다. 다이어트를 하고 멋진 몸매를 자랑하고 싶어도 건강을 해친다면 이런 커피는 피해야만 하겠습니다.
그럼 체중 감량 효과를 광고하는 커피는 어떻게 자사 제품을 홍보할까요? 앞으로 해외에서 커피를 직구 할 때, '다이어트 (Diet)', '체중감소 (Weight Loss)', '슬림 (Slim)', '지방연소 (Fat Burn)' 표현이 있다면 의약품 성분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으니 구매 시 주의하시면 좋겠습니다.
아래는 시부트라민이 검출된 커피 제품입니다.
- LKS Coffee, S Gold Coffee, Imperia Elita Vitaccino Coffee, Muses Coffee (Magic Thin), Lishou Slimming
Coffee Magic
커피해럴드신문사












